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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철도 기술력 글로벌 철도 미래를 압도하다

by moneyrefresh 2025. 2. 27.

전동화 열차

현대로템의 철도 사업!

현대로템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세계 3대 전차 중 하나인 K2 전차의 생산 기업입니다. 그러나 현대로템이 단순히 방위산업만이 주력이 아니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 중심에 최근에 모로코에서의 한화 2.2조에 철도 사업을 수주하였다는 철도부문의 사업을 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의 철도 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대 로템의 모로코 철도 사업의 수주는 현대로템이 가진 기술력과 영향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갖고 있다는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잘 나가는 방위산업이 아닌 철도 산업에서 이들의 역할은 국가 내 대중교통의 핵심으로 국가와 도시의 교통 인프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며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산업입니다. 이런 점에서 현대로템의 철도 기술력과 사업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로템의 철도 사업은 고속철도, 전동차, 시내 전철 및 수소 관련기술과 연계한 트렘부문 등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세계 각국에서 수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철도 사업의 기술력

현대로템은 철도차량 생산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술은 전철 차량 및 고속철도 차량의 설계, 제작 그리고 유지보수 분야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고속철도는 2004년 KTX 1호차가 상용화되면서 KTX 제작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KTX의 기술력은 세계적인 수준에 해당하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고속철도 제조 기술을 보유하게 됩니다. 2007년엔 유럽, 중동,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철도 차량을 수출하기 시작하였고, 무엇보다 터키에서의 고속철도 프로젝트에 참여해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2008년에는 KTX-산천 모델을 출시하면서 그동안 쌓아왔던 고속철도 부문의 기술력을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갔습니다. 특히, KTX-산천은 속도와 안전성, 그리고 친환경적인 요소까지 고려된 차세대 열차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전철 차량 부문에서는 모듈화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현대로템은 차량의 부품을 표준화, 모듈화 하여 다양한 요구 사항에 맞는 차량을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각 국가나 지역의 환경에 맞춘 철도차량을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2010년대부터는 기술 혁신과 다양한 차량 모델들을 개발하면서 2011년 이탈리아, 2012년 전동화 모듈화 기술을 개발하였고, 2015년에는 KTX-2 고속철도를 추진하면서, 최고 시속 300km 이상의 속도를 자랑하는 고속철도를 상용화하였습니다. 현대로템은 기술적 부분만이 아닌 전기와 전자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철도 시스템을 개발하여, 운행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자동화 된 운전 시스템이나 열차 간의 통신 시스템을 개선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흐름을 최적화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는 특히 대도시의 밀집된 교통 환경에서 큰 장점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런 결과를 낸 것은 2017년에 스마트 철도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가속화 한 것이 주요했는데, 빅데이터와 IOT 기술을 접목한 열차 운행을 위한 최적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런 발전 속도는 2022년 스마트 시티를 연결하는 차세대 스마트 철도 시스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고, 현재는 열차의 운행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현하려는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철도 사업의 글로벌 영향력

현대로템의 기술은 한국 시장에만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철도 시장에서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철도 사업의 글로벌화가 진행됨에 따라 현대로템은 다양한 국가에 철도 차량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도 그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기에 터키,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대만 등 다양한 국가에서 현대로템의 철도 차량을 사용하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해외 수주를 통해 현대로템은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높였으며, 글로벌 철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난 2025년 2월 25일 모로코 철도청으로부터 한화 약 2조 2,027억 원에 달하는 전동차 공급 사업을 수주하게 된 것입니다. 함께 경쟁했던 프랑스와 중국을 꺾고 얻어낸 쾌거로 향후 아프리카와 중동 시장 등에 적극 진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수주 사업이 놀라운 점은 철도 인프라가 아닌 차량 공급으로 한정된 점이라는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현대로템이 수주한 내용을 보면 호주 2층 전동차로 약 1조 4,000억 원, 호주 퀸즐랜드 전동차 사업 약 1조 3,000억 원,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투입될 LA 메트로 전동차 약 9,000억 원 등을 감안한다면, 이번 모로코 전동차 공급 사업의 수주는 단일 프로젝트 규모로는 역대급이라는 점입니다.

 

철도 사업의 미래를 압도하다

현대로템은 철도 사업에서 지속가능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고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전기 차량의 비율을 높이고, 고에너지 효율 시스템을 도입하여,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금의 속도와 글로벌 입지를 고려한다면 그다지 멀지 않은 시기에 현대로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철도사업의 미래를 생각해 보면 스마트 철도 시스템, 자율주행 열차, 그리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운행 시스템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현대로템은 이미 자율주행 열차 시스템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상용화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해가고 있습니다. 향후, 스마트 시티와 연계된 철도 시스템이 확장됨에 따라, 현대로템은 IoT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철도 운행 최적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보여줄 철도 산업의 발전된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제는 수출의 다변화를 위해 나아갈 새로운 변화에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은 사막의 기후 조건과 극한의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운행 가능한 열차 시스템을 요구하는데, 현대로템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특수한 기술을 적용하여 현지 시장에 맞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고 종합적이고 통합적인 운영체계를 구현할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로템은 현지화 전략을 통해 현지 기업들과 협력하거나 기술 전수를 통해 그 지역의 철도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기에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의 철도 사업은 그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국가와 지역적 환경에서 철도 인프라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스마트 철도 기술 개발에 집중하면서 지속 가능한 교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철도 산업의 미래가 스마트화와 자동화가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미 검증된 기술력과 인프라를 결합하는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의 지속적인 발전은 이러한 변화에 한 발짝 더 앞서 나갈 수 있는 기업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