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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방위 산업의 역량과 성과 그리고 영향력

by moneyrefresh 2025. 2. 19.

K2전차

 

2025년 대한민국 방위 산업의 역량

전 세계적으로 전쟁의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각국의 군사력 강화를 위한 각축전이 눈치싸움처럼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대한민국의 군사력 대비 방위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 현재의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역량과 성과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위산업은 국방력과 연계되어 있는 매우 중요한 산업입니다. 무엇보다 전 세계 국가들 특히 선진국들의 급속한 변화와 발전을 이룩한 것은 전쟁을 통한 무기 기술력의 발달과 함께 이루어져 왔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역시 전쟁이라는 뼈아픈 고통과 슬픔을 통해 발전한 국가 중 하나입니다.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수출금액 및 규모는 2021년 약 73억 달러에 불과하였습니다. 그러나 2022년에는 약 173억 달러로, 2023년에는 약 140억 달러 등 점차 늘어가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2006년을 기점으로 비교하면 2006년 약 2.5억 달러에 불과하던 수출액이 2022년까지 약 70배 정도로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수출 주도형 산업이 중심인 대한민국의 경제에 큰 영향력을 주고 있습니다. 방산업체를 통한 기술개발 역량과 연구개발에 따른 인적 자원의 활용 등이 국내 내수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2023년 방산업체의 매출액은 20조 1,951억 원으로 2022년 전년 대비 20.0%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1 조 8,629억 원으로 약 77.1%만큼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힘입어 2024년에는 200억 달러 규모의 방산 수출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정치적 불안감과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되어 향후 정책 방향을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이 예측되면서 방산 산업 수출 실적에 영향을 주었고, 약 140억 달러로 마친 것은 매우 유감스럽게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2024년 달성하지 못했던 수주 금액이 잠재적 수요로 남아있기 때문에 부족했던 부분은 2025년 수주액에 더해질 가능성이 충분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K방산의 기술적인 측면을 바라보면 비약적인 도약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것은 방산 수출국 순위를 끌어올리고 영향력을 가진 국가로 성장하고 발전하였음을 보여 주는 부분입니다. 단순히 재래식 무기를 기준으로 세계 방위국가 순위를 발표하는 GFP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세계 5위의 군사 강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과 예측대로 영향력을 넓혀 가면 향후 목표한 대로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보여주어 세계 5대 방위산업 수출국으로 다가갈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성과

대한민국의 방위산업의 성과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국가들이 있는데 폴란드, 루마니아,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이집트, 인도 등으로 다양하고, 모두 K방산의 무기를 구매 후 성능에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각 나라별로 간단히 살펴보면 K9자주포는 폴란드와 약 1조 5천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고, 이집트는 약 2조 원 규모의 수출을 체결하였습니다. 노르웨이와는 약 7,000억 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 핀란드와는 약 1조 5,000억 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베트남은 약 4,300억 원, 인도는 약 1조 4,750억 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고, 호주는 K9 자주포 및 관련 시스템 약 9,320억 원의 수출 계약 체결을 하였고, 한화디펜스의 레드백 장갑차로 약 3조 1,500억 원의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K2 전차는 인도네시아 약 1조 3천억 원 규모의 수출을 체결하였으며, 폴란드는 2024년까지 약 4조 5천억 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FA-50 경공격기는 필리핀에 약 5,900억 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 말레이시아는 약 1조 2,000억 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고, 인도네시아와는 약 8,300억 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 폴란드와 약 6,600억 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천궁 미사일 시스템은 아랍에미리트와 약 4조 7,000억 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 사우디아라비아와는 약 4조 2,500억 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고, 이라크와는 3조 7,400억 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향력

이처럼 대한민국은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 이후 자주국방을 외치고, 국군 전력을 강화하고 발전시켜 왔습니다.  2025년에는 한국의 방위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은 특히 기술력, 산업화 수준, 국제 협력 등을 통해 방위산업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첨단 무기 시스템을 기반으로 완성된 K2 전차, K9 자주포와 천무, 고고도방어미사일체계, KF-21 보라매 등과 같은 첨단 기술이 응집된 주요 분야에서 수출과 기술이전, 합작 생산과 같은 긍정적인 신호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무인 전투 시스템, 드론의 효과 등은 예측하지 못한 전쟁의 성패에 지대한 영향력을 주고 있기에, 이런 관측을 종합하여 이미 선제적으로  준비 중인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역량은 K방산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행보는 자주국방을 표방하는 대한민국의 결과이며, 글로벌 경쟁에서 최고의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점차 고도화되어 가는 첨단 무기 산업에서의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전 세계 국가들이 어떻게 평가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