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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노선 사업 목적 달성 미지수

by 고요한 꼬방스 2025.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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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노선 상세도
GTX-C 노선 상세도

GTX-C 노선

GTX-C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출발하여, 서울 청량리, 삼성역 등을 경유하여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역까지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 노선입니다. 이 노선의 총길이는 86.46km에 걸쳐 14개의 정거장을 갖추고 있으며,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이 프로젝트는 수도권 북부와 남부 지역을 서울의 중심지를 통해 연결하여 교통 혼잡을 줄이고,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을 크게 단축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정거장이 환승역으로 계획이 되어 있어 기존에 운행하고 있는 다양한 노선들과의 연결이 용이하여, 원활한 수도권 이동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최고 속도는 180km/h이며, 덕정에서 삼성역까지 약 26분이 소요되고,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는 약 25분이 소용됩니다. 수도권 북부 혹은 남부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평균 약 50분 정도 절약되며, 혼잡한 도로 여건을 고려한다면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차량을 이용할 수밖에 없던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주요 노선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총사업비는 4조 6천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민간이 주도하는 사업으로 추진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 시장과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주변 지역의 아파트 단지와 상업 시설의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이 프로젝트 노선의 개통은 수도권 거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각 지역별 스마트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사업 목적

강남으로 진입하기 위한 교통망이 잘 구축되어 있지 않은 경기 동북부 및 서울 동북부와 교통 수요가 요구되는 군포, 의왕, 수원에서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제안된 프로젝트입니다. 기존의 역사와 연결하여 손쉽게 환승을 하며, 1호선과 4호선의 강남 접근성을 고려하여 혼잡한 이동 및 환승 구간을 최소화하고, 철도 승객들의 불편감과 문제점 등을 해소하기 위한 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 북부에서 강남권까지 일직선으로 연결한다는 점이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차량으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고도 빠르게 남부권의 주요 거점인 수원역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점이 교통 정체를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4년 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19년 5월 28일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였습니다. 2020년 11월 GTX-C 노선의 건설사업 관련 설명회를 통해 그해 12월 총 사업비 4조 3,857억 원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민간투자대상사업 지정 및 시설사업기본계획을 발표하였고,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장점은노선이 지나가는 14개 역 주변의 개발과 수요에 따른 공급망이 경제 전반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지역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편리한 생활권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문제점

총 14개의 역사를 연결하는 큰 프로젝트이다 보니 각 역사마다 고유의 특징들과 지역 주민들과의 의견이 충돌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겪으며 급등한 공사비가 이 프로젝트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상승한 공사비로 인해 사업비를 조정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반영되지 못했고, 착공 시기가 길어지다 보니 그 사이 다시 공사비가 또 상승하는 악순환의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현재 예상되는 적자 금액이 수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이 되면서 최초의 예산가 조정없이는 사업 진행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2023년 8월 정부와 현대건설 컨소시엄 간 프로젝트의 민간사업실시 협약의 총사업비는 4조 6,084억 원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금액이 상황의 변화를 반영할 수 없는 즉, 변동된 경제적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고정된 금액이라는 것입니다. 실례로 도봉산~창동역 구간이 지상에서 지하화로 바뀌면서 발생하는 추가 공사비용은 3,854억 원이 발생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아 이를 해결하는 데도 다시 시간이 소요되는 실정입니다. 현재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공사비 지수는 약 30% 급등을 한 상황이며, 고금리의 여파가 남아있어 사업의 진행이 어려운 입장이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사업에 참여하였던 일부업체들이 재무적 영향으로 인하여 빠지게 되면서, 이를 위한 기업들의 분담금은 고스란히 기존 업체들에게 전가 되는 실정이 되었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단순하게 바라보고 해결할 문제들이 아닙니다. 지역 간 불평등 혹은 지역 간 경쟁에서 오는 지역주민들의 성화로 인해 사업의 방향이 올바로 잡히지 않는 점도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프로젝트의 기간이 당초 예상했던 2028년의 개통을 목표로 하던 것보다 더욱 늘어난 상황이며, 일각에서는 2030년 경 개통이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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